오류연구소(OhRyu Lab)

여수하면 보통 활어회, 선어회, 한정식, 개장백반, 돌산갓김치 등등을 떠올린다

​

근데 가끔씩 팥죽이 먹고 싶을 때가 있다

특히 와이프하고, 막둥이가 팥죽을 정말 좋아하는데

여러 시행착오(?) 끝에 발견한 팥죽 맛집

​

남산동 수산물시장 근처에 위치하고 있는

"전통 팥죽 전문점(010-3068-6001)"인데

​

일단 맛있고, 친절하다, 포장도 가능한데 미리 연락 해놓으면 약속한 시간에 정확히 포장해 주신다

​

기록을 위해 남겨 놓은 사진밖에 없다 ㅠㅠ

​

#자장면 #짜장면 #중국집 #맛집 #여수맛집 #호남갈비 #탕수육

​

가끔씩 짜장면(자장면)이 땡길 때가 있는데, 대부분의 중국음식점들이 약속이나 한듯

맛이 대동소이하다. 면발도 그렇고, 소스도 그렇고, 반찬도 그렇고......

​

집 근처에 위치한 "홍포"

자주 지나다녔었는데, 카페인줄 알고 있었는데

어느날 자세히 봐보니

중국음식점이었다.

​

2020.11.26(목) 점심시간에 방문을 했다.

​

자장면, 짬뽕, 미니 탕수육을 시켰는데..... 만족!!!!

맛있고, 깔끔하고, 친절하고, 암튼~

​

자장면을 좋아하는 막내아들이랑 이곳을 자주 방문할것 같다.

​

참고로 홍포 좌측에 위치한 "호남갈비"도 참 맛있는 갈비집이다.

여수맛집 홍포

여수맛집 홍포, 돌문어 짬뽕

여수맛집 홍포 미니 탕수육

여수맛집 홍포 고추 짜장면

여수맛집 홍포 자장면

여수맛집 홍포 사천 볶음밥

여수의 조용한 맛집 [화물식당]

처음에 직장 동료들이 이곳을 가자고 했을때 가게 이름때문인지... 웬지 기사식당 그런 느낌이 들었었다.

​

아구찜, 아구탕, 백반 등을 전문으로 하는 식당인데.... 한번 먹어보고선 이곳을 자주 찾고 있다..

여수 번화가에 유명한 아구 전문 식당들이 많은데, 손님들이 너무 많고, 주차도 힘들고, 음식도 늦게 나오고 해서

참 짜증이 많이 났었는데...

​

맛있다, 깨끗하다, 그리고 친절하다.

오동도 가는 한적한 길에 위치하고 있어 주차도 편하다.

​

다소 나이가 드신 부부가 운영을 하시는데, 여사장님은 주방에서 음식을 하시고,

남자 사장님은 홀에서 서빙을 하신다.

​

추천메뉴는 앞서 이야기한데로... 아구탕, 아구찜, 백반.... 등인데 나는 주로 아구탕과 아구찜을 먹으러 자주다닌다.

단점~! 포장은 비추~~~~ 너무 맛있어서 포장을 해서 집에서 먹은적이 있었는데, 아구찜만 달랑 포장해주셔서 이부분은 실망~

​

참고로 양반자리 앉아서 먹어야 하는 점은 불편하게 느낄수도 있음....

​

제육볶음도 맛있고, 고등어쌈밥도 맛있고,

밑반찬들이 깔끔하면서, 어느 하나 손이 안가는 반찬이 없는 맛집...

​

주차가 조금 불편하지만, 약 30미터 떨어진 유료주차장에 주차하면 돈 얼마 나오지도 않음

​

오늘(2020.12.31) 점심때 다녀왔는데

제육볶음 역시 맛있었음

​

반찬도 거참 깔끔하게 잘 나옴

[출처] 여수맛집 팔계촌|작성자 여수사랑

여수시 화양면 안포리에 위치한 "너랑 카페"

샌드위치가 참 맛있고, 전망이 참 좋고,

전통차도 맛있는... 그런 카페

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​

전화번호: 010-3301-3156

주소: 전남 여수시 화양면 굴개길 81-1(안포리 674-6)

영업시간: 평일 10:30 - 19:00

홈페이지: https://yeosuwithyou.modoo.at

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

하지만 좀 멀다~

화양면이라는 곳이 여수시청 기준으로 15분 이상 떨어진 곳이라.....

​

오동도, 이순신광장, 여수밤바다 그 주변에서 가려면 30분? 정도는 생각해야 한다

​

여수시 남산동 "여수수산시장"에 위치한 "금오도 어패류"

여수에 살면서

1. 회를 썰어다가 집에서 먹고자 하면 "바다횟집", 

2. 해물을 포장하고 싶으면 "금오도 어패류"를 찾아간다

​

여수수산시장에는 수많은 업체들이 상주해있는데 이 두 업체만 이용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.

1. 바다횟집

남자 사장님이신데, 회를 잘 썰고, 매우 위생적이다.

여수수산시장내에서는 모두가 같은 해수(바닷물)을 사용하고, 거의 대부분 비슷한 업체에서 물고기를 가져오지만,

회를 써는 실력에 따라 식감이 틀리고 그에 따라 맛도 틀리게 느껴진다.

​

특히 비위생적인 곳은 회에서 비린내가 나기도 한다.

※ 예전에 바다횟집 사장님이 문 닫은 바람에, 옆에 30년 이상 장사하셨다는 곳에서 회를 썰었는데, 비린내!!!!!!!

​

또한, 수조에 있는 물고기들의 회전률이 빠르면 당연히 물고기가 더 신선하다.

바다횟집 수조에 있는 물고기들은 신선하다~

​

​

2. 금오도 어패류

부부가 운영을 하시는데, 친절하고, 정직한 분들이시다.

특정 품목이 평상시보다 비싸면, "그거는 너무 비싸요... 지금 먹을 때가 아니에요~" 라며 정확한 안내를 해준다.

예전에 살던 아파트에 같이 사시던 분들이라 잘 알기도 하지만, 아뭏든 친절하고 믿을수 있는 분들이다.

여수에서 아귀탕이 맛있는 집, 복춘식당
* 아구가 아니라 아귀가 표준어임

그때 그때 끓여 내기 때문에 음식이 나오는데 시간이 좀 걸리는 경우도 있지만, 참 맛있다고 생각되는 집